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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Park Chung Hee Presidential Museum
자주국방과 방위산업
  • 1970년대의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맞서 방위산업의 육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박정희 대통령은 자주국방력 강화를 위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체제를 마련하고 소총•기관총•지뢰•박격포부터 개발할 것을 지시하였다. 시제품 개발은 완제품 병기를 분해하여 역으로 설계하는 작업으로 진행되었고 수 차례 걸친 시연회와 보완을 거쳐 군에 실전 배치되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 방위산업은 1979년까지 고도의 정밀을 요하는 병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양산단계에 들어갈 정도로 발전하였고 이는 한국군의 현대화에도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