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사회의 영웅이란 자기 고장의 발전을 위하여, 말 없이 묵묵히 피땀 흘려 일하는 인간상록수(人間常綠樹)들이다.
지방장관회의 유시에서 (1971.7.30.)
새마을운동에 있어서 일체의 사업은 생산과 소득증대에 직결되어야만 한다.
지방초도순시 후 지시에서 (1972.2.7.)
앞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민족은 땅덩어리가 큰 민족도 아니요. 인구가 많은 민족도 아니다. 과학 기술이 더 앞서고 빨리 발달한 민족이 금세기 말부터 다음 세기(世紀)에 세계를 지배하리라고 본다.
연두순시 지시에서 (1973.1.17.)
앞으로 우리 나라의 민주정치는 우리의 실정(實情)에 가장 알맞고 과거의 허다한 부조리(不條理)를 깨끗이 시정(是正)하여, 진정으로 국가이익을 위하고 국력배양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정치가 되어야 하겠다.
연두기자회견에서 (1973.1.12.)
우리 국민들이 모두 사치, 또는 낭비를 배격하고, 자기 분수를 지킬 줄 알고, 보다 근면하고 검소하고 절약하는 기풍을 일으키고, 자기가 맡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줄 아는 근대시민(近代市民)으로서의 모랄[moral]을 확립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연두기자회견에서 (19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