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방대한 국력을 자랑하는 나라라도 안일과 태평 속에 연약해지고 방종에 흐를 때에는 세계사(世界史)의 무대에서 후퇴하지 않을 수 없다.
향토예비군 창설식 유시에서 (1968.4.1.)
"앞으로 10년, 이시기는 정녕 근대화의 마지막 기회이며 우리가 이 기회를 놓친다면 우리는 영영 낙후와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력개화에 실패했던 1백년 전, 우리 조상들의 전철을 다시 밟지 말자는 역사적 자각과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유산을 물려 주자는 결의를 새로이 하여 이에 착수한 조국근대화의 작업을 기필코 완수하여야 하겠습니다."
1970년 지역별 해외공관 수출진흥회의 치사 중에서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 오늘날 우리 야당과 같은 반대를 위한 반대의 고질이 고쳐지지 않는 한 , 야당으로부터 오히려 독재자라고 불리는 대통령이 진짜 국민 여러분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국민투표 실시에 즈음한 특별담화문에서(1969.10.10)
야당이 정부시책(政府施策)에 대해서 무슨 일이든 자유롭게 비판을 할 수 있고, 우리 나라 언론이 정부시책에 대해서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는 그런 정부는 독재정권이 아니다.
제6대 대통령선거 유세에서 (1967.4.17.)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양심은 행동의 준칙(準則)이다.
‘방송의 날’ 치사에서 (1966.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