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소신을 가지고 일해야 하겠다. 우리가 갈팡질팡하고 소신 없는 무사주의(無事主義)로 귀중한 기회를 놓친다고 하면, 이 나라는 언제 또 무엇에다 희망을 걸 수 있겠는가?
전국 지방장관회의 유시에서 (1965.8.31.)
우리는 역사상 강대국이 되어 본 일이 없었지만 민족중흥의 시대에 사는 오늘의 우리 세대가 확고한 신념으로 줄기찬 노력을 앞으로 10년만 더 계속해 나가면 우리 나라도 모든 면에서 세계최강(世界最强)의 대열에 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국군의 날’ 유시에서 (1978.10.1.)
우리는 전통문화의 가치 있고 품위 있는 밝은 면을 찾아 내어 그 속에 숨어 있는 민족의 예지(叡智)와 긍지를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문화적 자주성을 견고히 지키고 꿋꿋한 정신문화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겠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우리의 빛나는 민족문화와 역사적 전통을 자손 만대에까지 길이 빛내자는 것이다.
도산서원 보수 정화 준공식 치사에서 (1970.12.8.)
우리의 손으로 총을 만들고 국군의 장비(裝備)를 현대화하며, 전기전술(戰技戰術)을 부단히 연마해야 하겠다.
1972년 1월 1일 신년사에서
우리의 적은 빈곤과 부정부패와 공산주의이다. 나는 이것을 우리의 3대 공적(三大公敵)으로 생각한다. 빈곤은 생존을 부정할 뿐 아니라, 인간의 천부적(天賦的)인 개성을 억압하고 정직과 성실과 창조력을 말살하는 것이며, 부정부패는 인간의 양심과 친화력(親和力)을 마비, 저해하는 것이며, 공산주의는 우리의 자유와 인권과 양심을 파괴하는 것이다.
제6대 대통령 취임사에서 (196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