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와 민주를 지향한 민족적 이념이 없는 곳에서는 결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꽃피지 않는 법이다. 자유민주주의는 건전한 민족주의의 바탕 위에서 존재해야한다.
1963.9.23 제5대 대통령방송연설에서
정치적, 경제적 예속(隸屬)이 민족의 참을 수 없는 굴욕인 것과 마찬가지로 문화적인 예속은 민족(民族)의 종장(終章)을 의미한다.
백제문화제 치사에서 (1965.10.9.)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자기 민족을 위하는 마음이 누가 없겠는가? 문제는 조국을 어떻게 사랑하고 민족을 어떻게 위하는가 하는 방법론일 것이다. 애국 애족이란 관념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언행이 일치되어야 할 것이다.
방독(訪獨)소감에서 (1964.12.24.)
피곤한 5천년의 역사, 절름발이의 왜곡된 민주주의 - 텅 빈 폐허의 바탕 위에 서서 이제 우리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 바로 이 명제(命題)야말로 국가의 명제요, 민족의 명제며, 역사의 명제다.
박정희 지음 <국가와 혁명과 나>에서(1963.9.1.) -
한 개인의 생명과 명예는 짧지만, 민족의 생명과 역사는 긴 것이다.
전국 지방장관회의 유시에서 (196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