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미친개는 몽둥이로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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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는 몽둥이로
1976년 8월 18일
오전 10시 30분경 판문점 비무장지대 내에서
나무 가지치기 작업중인 유엔군 장병 11명인 곤봉, 갈고리 등
흉기를 든 30여 명의 북괴군의 도전으로
패싸움이 벌어져서 유엔군 장교(미군) 2명이 사망하고,
한국군 장교 1명과 병사 4명, 미군 병사 4명, 계 9명이 부상을 입은
불상사가 발생하였다.
전쟁 미치광이 김일성 도당들의 이 야만적인 행위에
분노를 참을 길이 없다.
목하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개최 중인
비동맹회의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정치선전에 광분하고 있는
북괴가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하나의 계획적인
만행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들의 이 만행을 미친개한테 물린 것으로
참고만 있어야 할 것인가.
언제까지 참아야 할 것인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격인 이들의 이 만행을
언젠가는 고쳐 주기 위한 철퇴가 내려겨야 할 것이다.
저 미련하고도 무지막지한 폭력도배들아,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지어다.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