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일기] 국민투표…또다시 중책을 맡다.

  • 2020.01.21
  • 220

국민투표…또다시 중책을 맡다. 

 

1975212  

 

심정은 지극힘 담담하다. 모든 것을 국운에 맡기는 도리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전국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가 들어오고 있다. 

 대세는 명일 7시경이면 윤곽이 들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번 국민투표는 공명(公明) 제일주의로 깨끗한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는 일념에서  

관계장관과 지방장관들에게도 직접 수차 투·개표 과정에서 절대로 부정행위가  

있어서는 용서하지 않겠다고 설명을 하고 확인을 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공정하게 실시된 것으로 확신한다.  

그러나 전국의 투표구가 1677개소, 투표인 수가 1,300만 명이나 되기 때문에 

 말단에서 혹 과잉충성 분자가 비위를 저지르지나 않을까 염려된다. 

 오후 3시경에는 국민투표 결과가 거의 확정,  

신은 나에게 또다시 무거운 책임을 맡기시다.  

신명을 다하여 중책 완수에 헌신 할 것을 신에게 서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