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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일시) 박정희 대통령의 시·일기·그림 엮은 시서화집(詩書畫集)-출판기념회 ( 2017-06-22 15:00 )

박정희 대통령의 시 · 일기 · 그림 엮은 시서화집 ( 詩書畫集 )

 

남편 두고 혼자 먼저 가는 버릇

어디서 배웠노 출간

 

6 22 , 오후 3 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시와 음악 그리고 인생을 담은 출판기념회 진행

 

유명 성우들 , 박정희 대통령이 쓴 시 낭송회도 가질 예정

 

( ) 박정희 대통령이 평생 동안 쓴 시와 일기 · 그림을 모은 시서화집 ( 詩書畫集 ) 남편 두고 혼자 먼저 가는 버릇 어디서 배웠노 가 출간됐다 . 이 책은 박정희 탄생 100 돌 기념사업추진위원회 ( 위원장 정홍원 전 국무총리 ) 가 엮고 ,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 이사장 좌승희 ) 이 출판을 후원했으며 , 기파랑 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 그 동안 박정희 대통령이 쓴 시들은 여러 사람의 저서나 회고록 ,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져 왔으나 전량을 묶어 시집 형태로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시서화집 이란 형태에서 보듯 232 쪽 분량의 책 내용 중 박정희 대통령이 평생에 걸쳐 쓴 시 26 , 일기 55 , 그리고 박 대통령이 그린 그림 4 점이 수록되어 있다 . 이밖에도 박정희 대통령의 오랜 친우 구상 ( 具常 ) 시인이 박 대통령 서거 소식을 듣고 쓴 진혼가 가 실려 있다 .

영부인 육영수 여사는 생전에 남편 박정희에 대해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소설가가 되었을 분 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박정희 대통령은 뛰어난 문학적 감수성으로 대구사범학교 3 학년 재학 시절 금강산 수학여행 길에 쓴 시 금강산 을 비롯하여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 10 30 , 육군 대령으로서 대구에 위치한 육군정보학교장 재직 시절에 쓴 담배 연기와도 같은 인생이여 ’, 그리고 1961 5 16 일 거사 직전 매형인 한정봉에게 보낸 국민에게 등이 수록되어 있다 .

 

부인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흉탄에 맞아 세상을 떠난 후에는 잊어버리려고 다짐했건만 ’, ‘ 당신이 그리우면 등 아내를 그리는 애절한 시들이 독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한다 . 특히 1975 8 14 , 아내가 세상을 떠난 1 주기에 쓴 님이 고인 잠든 곳에 라는 시는 님이 잠든 무덤에는 / 방초만 우거지고 / 무궁화도 백일홍도 / 제철 찾아 또 왔는데 / 님은 어찌 한번 가면 / 다시 올 줄 모르는고 라고 절절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

 

뿐만이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이 친필로 쓴 일기와 시도 함께 곁들여져 1 차 사료로서의 가치도 가지도록 편집된 것이 특징이다 . 또 이 책은 박정희의 시심 ( 詩心 ) 같은 낭만적 차원의 글들만 수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 1975 3 20 일 박정희 대통령은 땅굴을 앞에 놓고 이 무슨 망발인가 라는 일기를 썼다 .

 

1 땅굴이 발견된 지 4 개월 뒤인 1975 3 19 , 중부전선 군사분계선 남방 900m 지점인 철원 북방 13 지점에서 두 번째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이곳은 백마고지 ’·‘ 피의 능선 ’·‘ 김일성고지 등 격전지가 인접한 중요 전략지역이다 . 너비 2.2m, 높이 2m, 전체 길이 3.5 2 호 땅굴은 군사분계선 남방 1,100m 지점까지 굴착되어 내려와 있다가 우리 군 당국에 의해 발견되었다 . 박 대통령은 우리 군이 2 호 땅굴을 발견한 다음날 다음과 같은 일기를 남겼다 .

 

철원 북방 휴전선 내에서 북괴의 지하땅굴 또다시 발견 . UN 군 사령부에서 발표 . 땅굴은 폭이 2m, 길이 3.5 . 북괴의 집요한 남침 야욕의 또 하나의 실증을 우리는 얻었다 . 이런 판인데도 북괴 남침 위협이 없다고 운운하는 이 나라의 일부 정치인들의 그 무책임한 소리가 이러고도 또 있을 것인가 . 오 신이여 . 북녘땅에 도사리고 있는 저 무지막지한 공산당들에게 제정신으로 돌아가도록 일깨워주시고 깨닫게 하여 주소서 .”

 

책의 말미에는 박 대통령이 직접 그린 그림 4 점이 수록되어 있는데 , ‘ 귀국선에서 1946 5 월 중국 톈진 ( 天津 ) 에서 미군 수송선을 타고 귀국할 때의 장면을 그린 것이고 , 애완견 방울이는 박정희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기르던 스피츠 애완견을 스케치한 것이다 . 당시 청와대 부속실에서 근무했던 분들의 증언에 의하면 박 대통령은 방울이를 무척 좋아했는데 , 방울이는 성격이 좋아 청와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근무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

 

정홍원 박정희 탄생 100 돌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애국과 애족은 박정희 대통령의 혈맥을 타고 흐르는 신앙이었다 면서 민족개조와 인간 정신 혁명이 바로 박정희 정신의 본질 이라고 지적한다 . 박정희 탄신 100 주년을 맞아 박정희 정신을 우리 사회 곳곳에 알리고 , 그 분의 저작들을 한데 모아 소개함으로써 우리 현대사를 이끌어온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발간 이유를 밝혔다 .

 

한편 박정희 탄생 100 돌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함께 박 대통령의 시서화집 발간을 자축하기 위해 6 22 ( ) 오후 3 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시와 음악 그리고 인생을 담은 출판기념회 라는 출간기념회 행사를 진행한다 . 이날 출간기념회에는 정홍원 기념사업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인덕 · 고병우 · 윤주영 · 이용만 전 장관 등 400 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

 

특히 이날 행사는 성우 김영민이 총괄 기획 · 연출하고 , 배한성 씨를 비롯한 최고 인기 성우들의 보이는 라디오 드라마 박정희 대통령의 시 낭송회 도 가질 예정이다 . 또한 고은정 씨는 자신이 직접 쓴 박정희 대통령에게 드리는 헌시 ( 獻詩 ) 를 낭송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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